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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백신 꼭 맞아야 할까?

by 긴연필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인 장염은 5세 미만 영유아 중 95%가 한 번은 감염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전염성 장염입니다. 설사 때문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는 영유아 환아의 약 15~35%, 입원하는 환아의 25~55%는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유아 설사병의 주범 = 로타 바이러스 감염

 

어린이에게 감기 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장염입니다. 흔하다고 하더라도 초기 증상이 감기 같이 열을 동반한 콧물과 기침 증상이 나타납니다.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가벼운 감기로 알고 있다 심한 구토 증세와 설사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영유아는 짧은 시간에 탈수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양육자가 항상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최선책은 역시 백신 접종

 

로타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은 감기처럼 특별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증상에 따라 대증적인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증세가 심하면 입원으로 수액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로타 바이러스 백신은 경구로 투여하는 백신으로 환자의 순응도가 좋고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가 우수하고 생후 16주 이전에 경구로 2회 투여하면 되는 백신입니다. 투여하고 나서 아이가 구토를 하더라도 다시 먹일 필요가 없고 백신 투여 후에도 수유를 할 수 있습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백신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입니다.  

 

 

2023년 3월 6일부터 무료접종 실시

 

생후 2~6개월 영아에게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로 접종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모두 비용을 내고 먹였는데 정말 잘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무료 접종은 국가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합니다. 

 

 

  • 접종기관 확인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가능 한 의료 기관과 보건소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 도우미 누리집 바로가기

 

예방 접종 도우미 누리집

예방 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알려드립니다. 질병 관리청에서 예방접종의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기관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nip.kdca.go.kr/irhp/index.jsp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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