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영어 노출을 위해 유투브 영상을 보여주실 때는 광고가 나오지 않게 조절하시고(프리미엄 구독) 자동재생은 꺼두고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엄마가 근처에서 아이와 함께 반응을 하고 화면을 조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러기 힘드실 때는 적어도 광고가 없는 환경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Caillou
까이유는 1997년부터 캐나다 공영방송에 방영된 유아들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초반 EBS채널에서 '호야네집'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습니다. 까이유는 프랑스어로 조약돌이라는 뜻으로 프랑스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라나는 아이입니다.
까이유가 영어 노출에 좋은 이유
- 공감가는 내용
까이유는 4살 정도된 남자 아이의 일상을 잔잔하게 다룬 애니메이션입니다. 유아동 (3~6세) 친구들이 내용에 공감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듣기 수준이 쉬운 편이고 중간중간 노래도 나와서 일상의 영어 표현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잔잔한 영상
미국 버지니아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화면전환이 빠른 애니메이션을 본 경우 아이들의 주의력, 문제해결, 만족 지연의 세 가지 부분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낮게 측정 되었다고 합니다.
까이유는 잔잔한영상으로 자극적이지 않는 콘텐츠 입니다. 그리고 유아들이 좋아하는 색감에 정감있는 그림체입니다.
- 일상의 표현
영어권 유아의 일상 표현이 생생하게 들어있습니다. 말하는 속도도 적당해서 유아의 영어 동영상 첫 노출로 좋습니다. 자주 노출 해주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는 영어 표현이 생깁니다.
등장인물
까이유는 엄마랑 아빠 그리고 여동생인 로지와 애완고양이 길버트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장난꾸러기입니다. 가끔 맘에 들지 않는다고 떼를 부리기도 하지만 다정하고 친절한 아이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이웃들과의 일상 에피소드가 줄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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